진학 로드맵
초등학교부터 교육과정과 대입 변화에 맞춰
자연스럽게 학습이 따라가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생의 학습 속도와 방향에 맞춰서 차근차근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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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부담보다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에 중심을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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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고 있는지,
어떤 단원이 어려운지, 부족한단원이 있는지를 체크하고
학습 격차가 벌어지지 않게 보충한다.흥미가 있거나 자신있는 교과는
더 발전할 수 있는 학습에 도전해 보자. -
초등 교육과정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한다.
초등 고학년부터는 자기주도로 인한 시행착오를 경험을 해보자.
책가방 싸기, 숙제 점검, 공부 계획 등 모든 결정을 스스로 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기 주도적인 생활이 서서히 몸에 베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안정적 적응과 중학교 생활 준비 등을 위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 자율시간 등을 활용하여 진로연계학기가 운영된다.
(초등 1학년 입학초기, 6학년 2학기)초등 1학년 입학 초기는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초등학교의 물리적환경과
시스템 등 변화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국어, 수학, 영어 중심으로
교육과정의 기초를 잘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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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이 되면 자유 학기 실시로 학습적인 측면보다
진로활동이나 체험학습에 집중이 되어 있다.진로에 대하여 생각할 시간이 충분한 시기이니 만큼
다양한 체험과 독서 활동으로 진로 선택의 방향을 잡아보자. -
중2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춘기의 정점을 찍는 학생도 있지만,
중2부터는 영어도, 수학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성실하게 공부를 해야 한다.영어는 문법적으로도 어휘 측면에서도 수준이 많이 올라가고
수학에서는 도형 파트가 나오면서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학에서는 고교 과정 선행 학습도 좋지만 현 수준의 심화학습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등 고교 유형별 특징을 알아보고
자녀의 학습 상태와 성향을 고려하여 고교 진학의 밑그림을 그리자.
고교 진학에 성공해야 대학 입시가 쉬워지므로 잘 준비해야하는 시기이다.특히 의대와 주요 대학 진학이 우수한 고등학교는 중학생부터 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고1 첫 모의고사인 3월 학력평가 성적으로 본인의 위치를 판단하고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 수준을 비슷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
대학의 입시는 준비하는 만큼 합격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학생의 수준 및 진로 선택에 맞춰 맞춤 지원 전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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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과 선택에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보다
3, 6, 9, 11월 시행하는 학력평가와 내신 성적을 비교해서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
더 높은 수준 기준으로 남은 하나의 성적 수준을 올려야 한다.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고2, 고3에 듣는 선택과목은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인 성취평가제 도입으로 A~E로 표기된다.
고1 때 공통국어, 공통수학, 공통영어, 공통사회, 공통과학, 한국사 같은 공통과목에 대해서
성취평가와 더불어 상대평가도 같이 병기하여 상대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2028학년도 미래형 대입 제도가 발표되면 목표대학·학과별 선택과목이 중요해진다.
대입 지원 구상을 구체화하여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1학년 때 비교했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대입 지원 전형을 구상해 보아야 한다.만약 수시를 준비한다면 2학년 여름방학부터 대학별고사 및
인문계 논술(자연계의 경우 고2 겨울방학 및 고3 초에 준비)을 준비해야
고3에 내신과 수능에 집중할 수 있다.고교학점제가 시행되면
고2부터 과목을 선택(즉 선택과목)하여 이수하게 된다.
선택과목의 경우 성취도로 표기되며,
원하는 과목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학교에서 과목을 듣거나 온라인 수업 등으로 수강할 수 있다.2028학년도 미래형 대입 제도가 발표되면 목표대학·학과별 선택과목이 중요해진다.
대입 지원 구상을 구체화하여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
1, 2월에 고3의 시기별 계획을 세워보고
고2 학습을 잘 마무리하여 고3 을 맞이해야한다.-
3월
수험 생활의 시작. 계획 점검 시기로 목표 대학·학과가 아닌 지원 가능 대학을 알아보고 어떤 수시 전형에 유리한지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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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능, 학생부, 대학별고사에 시간 배분과 학습전략 등 세부 계획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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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학기 내신 성적을 유지하거나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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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평가원에서 시행하는 6월 모의평가는 재수생을 포함한 첫 시험으로 수시와 정시 지원에 대한 기준으로 잡고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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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시에 반영되는 기말고사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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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능 국어, 수학, 영어 및 탐구 영역의 학습량을 확보함으로써 9월 모의평가를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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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월 모의평가 성적으로 수시 지원을 판단하여 결정하고, 대학별고사와 수능 성적을 위한 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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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반복적인 실전 연습으로 수능 마무리 학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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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능 시험에 최선을 다하여, 수능 가채점 이후 수시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와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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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수시 지원 합격 결과에 따라 등록을 하거나, 수능 시험의 결과를 기준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 최종 지원에 대비한다.
이듬해 1월, 2월은 정시 결과를 기다리는 시기로 최초 합격뿐만 아니라
미충원 합격까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